작성일 : 11-05-20 17:13
[에코저널]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실천적 방안 모색
 글쓴이 : 아나기
조회 : 4,465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실천적 방안 모색 2009-11-24 01:59
【에코저널=서울】음식물 자원화와 관련된 각 주체들이 모두 함께 모여 현재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및 자원화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음식물자원화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음식물쓰레기의 효과적 자원화를 위한 '녹색성장, 아줌마 손에 있소이다!, 음식물자원화 국민대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경재)와 (사)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대표 김용숙)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인천 서구강화을)은 "2005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 및 자원화 정책을 추진하여 재활용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는 있지만, 수거된 음식물쓰레기가 퇴비나 사료로서의 구실을 못하고 또 다른 쓰레기로 남아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로부터 음식물자원화와 관련된 모든 기관들이 함께 모여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아나기 김용숙 대표가, 그리고 이어지는 패널토의에는 탤런트 전원주씨를 비롯해 추용 음식물자원화협회장, 배삼준 한국음식물처리기업협회장, 박수택 SBS기자 및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희룡 의원(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 대표), 송훈석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과 연기자 박정수, 전원주 씨를 비롯한 많은 주부들 및 음식물자원화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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