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17 14:13
[뉴스웨이] 한중일 아줌마 파위로 지구 살린다
 글쓴이 : 아나기
조회 : 3,520  

(신안=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급변하는 지구 환경변화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한·중·일 아줌마들이 전남 신안에 모인다.

▲ 전남 신안 아름다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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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급변하는 지구 환경변화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한·중·일 아줌마들이 전남 신안에 모인다.

(사)아나기비앤비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증도에서 ‘韓·中·日 아줌마 지구 살리기’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녹색성장 아줌마 손에 있소이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경문제가 어느 한 나라의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구촌 전체의 문제로 한국, 중국, 일본 아줌마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녹색생활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안 슬로시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미숙씨가 행사 집행위원장을 맡았고 강지원 변호사, 이계진 전 국회의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원화 하자는 의미에서 지렁이 액비 퇴비 만들기, 지역 먹을거리를 사용하도록 친환경 로컬푸드 만들기, 느리게 걷기 등 녹색가치관이 생활 속에서 정립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된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김용숙 아나기 대표는 ‘자전거의 섬’ 증도에 자전거 50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슬로시티 증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증도면 전 세대(1035세대)에 친환경세제를 보급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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