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대회 우승 ‘아줌마 4인방’>
방송사 퀴즈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주부들이 상금 전액을 아줌마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쓰기로 했다.
생활문화개선
시민단체인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아나기)’ 회원으로 지난 23일 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퀴즈쇼 사총사>에서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우승한 김용숙(60·대표), 정옥용(55·운영위원), 정혜교,
차가현(이상 48·회원)씨 등 4명은 우승 상금 전액 3000만원을 ‘아나기’에 기부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중 정옥용씨는 <천하장사 마돈나> <신의 퀴즈>로 유명한
배우 류덕환씨의 어머니이고,
차가현씨는 배우 고 여운계씨의 장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