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2011년 11월 9일 아나기 인터뷰를 하러 갔던
성심 여자 고등학교 김혜진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시민단체 중에 한 곳을 골라 인터뷰를 하여 발표하는 과제를 하기위해
시민단체를 찾던 중에 이름도 특이하고 아줌마라고 하여 더 관심이 갔던 아나기에
인터뷰 요청을 했고 얼마 지나지않아 흔쾌히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거의 한 시간 가량을 계속해서 질문만 했는데 정성스럽게 답해주신 아나기 대표 김용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 ! !
인터뷰를 하고 나서 처음으로 든 생각은 정말 많이 배우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기주의와 사치를 버리기 위해 스스로가 먼저 노력하는 운동을 하고 그 밖에 정말 다양한 방면의
행사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인터뷰를 마치고 생각해보니
아줌마들의 힘과 가능성이 정말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민단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의 일을 모두 하면서도 수많은 활동들을 하시는 걸 보니 존경스러웠습니다.
많은 이들을 위해 봉사하기도 하고 환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아나기 회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NGO에 대해 잘 몰랐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이 인터뷰를 계기로 아나기와 같은 여러 NGO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여 하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