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윤옥 여사님 격려말씀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아‧나‧기(아줌마는 나라의 기둥)회원과 미국, 중국, 일본 대사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韓中美日(한미중일, 한일중미) 아줌마 지구 살리기 자선 패션쇼”에 격려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되는 것은 한국 아주머니들이 중심이 되어서 지구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오늘 이 행사는 제게도 각별하게 생각됩니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이 국가핵심정책인 때문입니다. 녹색기업이 국가기본산업으로 자리매김 되는 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이 아닌가 합니다.
녹색성장은 생활 속에서 녹색소비가 이루어질 때 가능할 것이며,
녹색소비 중심에는 바로 아줌마들이 위치하고 계십니다.
녹색소비 중에서도 아‧나‧기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화화는
녹색소비의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는
전 세계적으로 대단히 성공한 정책인 만큼 지구촌 곳곳에 홍보하고 알려야 할 훌륭한 정책입니다.
그런데 아‧나‧기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화활동을 “한중미일 아줌마 지구 살리기”활동의 중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하시니 마음 든든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닌 훌륭한 자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날을 위해서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도 미력하나마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한국아줌마들이 공들여서 준비한 “한중미일(한미중일, 한일중미)
아줌마 지구 살리기 자선 패션쇼”에 참석 해 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본 행사를 위해서 애쓰신 아‧나‧기 김 용숙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자원봉사 여러분께도 격려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면서 격려말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22일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 윤 옥 여사